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소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0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실제 차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는 2019년 3월 8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인데요, 공개 후 반응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이번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에 대해 현대차는 ‘완전변경(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차체 외관뿐 아니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새 기술이 대거 추가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차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출시일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는 우선 사전예약을 오는 4월 20일부터 실시합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와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됩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가격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먼저 기존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1.6터보 2675만 원, 가솔린 2.0은 2592만 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인상폭을 고려하면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의 시작 가격은 2800만 원 선에서 형성 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주력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경우 3300만 ~ 35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주력 트림의 가격은 3000만 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제원

 

 

앞서 말씀드린대로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제품군으로 운영됩니다.

 

4년 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온 쏘나타는 ‘형님 차’ 그랜저와 많이 닮아 있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디자인은 그랜저와 달리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8세대 쏘나타가 처음 출시된 이후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메기’를 닮았다는 혹평 속에 단종설까지 나왔지만 이번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환골탈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는 지난해 말 나온 새 그랜저와 같이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른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돼 ‘미니 그랜저’느낌이 나긴 하지만 N라인(고성능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이후 일반 모델을 디자인하면서 그랜저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는 분석입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 아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이라는 점도 그랜저와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 느낌을 주는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장식)를 추가하여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준데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실내 역시 풀체인지급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실내 공간의 수평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수납 공간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현대차 가운데 처음으로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쳄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평가입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는 모든 트림에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도 채택되어 첨단 기술 적용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N라인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N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한 점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지금까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을 정리했습니다. 쏘나타는 1985년 출시된 이후 2022년까지 국내에서만 377만 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929만 대가 팔린 명실상부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이자 국민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출시일 가격 색상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하지만 8세대 쏘나타가 출시된 이후 판매량이 추락하다가 급기야 지난해 6월에는 단종설까지 나왔었는데요,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 시점이 미뤄진 데다, 9세대 쏘나타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2~3년마다 부분변경 모델, 4~6년마다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 신차 출시 사이클로 판단하면 2019년 출시됐던 8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은 원래 지난해 나왔어야 하는 것이죠. 게다가 내연기관 모델들이 잇달아 단종되고 쏘나타급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출시도 쏘나타 단종설에 기름을 붓기도 했는데요,

 

 

지난 30일 공개된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는 쏘나타가 아직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역시 쏘나타라는 존재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현대차가 공들여 개발한 것이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입니다. 전동화 시대를 맞아 디자인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가 쏘나타에 이식한 새로운 디자인이 고객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디 엣지 출시일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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